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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교류전 ‘백년여정’ 4만2000여명 관람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이 공동 개최한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이 지난 8월 31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류전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 발터 스퇴츠너(Walther Stötzner, 1882~1965)가 제주에서 수집해,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에서 소장하게 된 민속품 원본을 약 100년 만에 고향에서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당시 드레스덴박물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이 자료들을 연구했던 안봉근(1887~1945?)을 조명하고, 그가 직접 제작한 농기구 모형 6점도 함께 전시했다.
지난 5월 30일부터 3개월간 열린 이번 전시에는 총 4만2682명이 방문했다. 도민 7219명, 관광객 3만5391명(내국인 2만9117명, 외국인 6274명)으로 집계됐다. 전시 기간 학술 세미나, 큐레이터와의 대화, 어린이 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물관은 이번 특별교류전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전시 도록을 제작했다. 도록에는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 소장 제주 민속품 122점의 사진과 해설, 스퇴츠너가 촬영한 제주 관련 사진과 기록, 독일로 건너간 자료의 관리·연구·전시 사례, 안봉근의 생애와 활동 자료, 국내외 전문가 6인의 칼럼이 수록됐다.
도록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된다. 수량이 100부로 한정돼 방문 전 사전 확인(064-710-7698)이 필요하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2년여의 준비 끝에 선보인 이번 전시가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제주의 역사와 민속, 자연의 가치를 발굴하고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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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이 공동 개최한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이 지난 8월 31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류전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 발터 스퇴츠너(Walther Stötzner, 1882~1965)가 제주에서 수집해,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에서 소장하게 된 민속품 원본을 약 100년 만에 고향에서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당시 드레스덴박물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이 자료들을 연구했던 안봉근(1887~1945?)을 조명하고, 그가 직접 제작한 농기구 모형 6점도 함께 전시했다.
지난 5월 30일부터 3개월간 열린 이번 전시에는 총 4만2682명이 방문했다. 도민 7219명, 관광객 3만5391명(내국인 2만9117명, 외국인 6274명)으로 집계됐다. 전시 기간 학술 세미나, 큐레이터와의 대화, 어린이 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물관은 이번 특별교류전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전시 도록을 제작했다. 도록에는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 소장 제주 민속품 122점의 사진과 해설, 스퇴츠너가 촬영한 제주 관련 사진과 기록, 독일로 건너간 자료의 관리·연구·전시 사례, 안봉근의 생애와 활동 자료, 국내외 전문가 6인의 칼럼이 수록됐다.
도록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된다. 수량이 100부로 한정돼 방문 전 사전 확인(064-710-7698)이 필요하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2년여의 준비 끝에 선보인 이번 전시가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제주의 역사와 민속, 자연의 가치를 발굴하고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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